코딩 입문자나 코딩에 대해 깊이는 관심없으나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간편하게 접근하고자 한다면 아두이노(Arduino)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두이노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 졌으며 하드웨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디자인 작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고안하여 설계되어 졌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LED를 원하는 순서대로 깜빡거린다거나 모터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작품을 만든다거나 등에 활용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MCU에 비해 제약 사항이 많고 다른 사람이 한층 더 만들어 놓은 플랫폼 위에서 무언가를 하게 되는 아두이노에 대해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지만 점차 코딩 교육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선점했다는 측에서 무언가 흥미를 느끼고 점점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만한 이 아두이노! 상당히 오래 짱박아놨던 물건이기에 구버전 입니다....ㅎㅎ
상자를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아두이노 보드가 나옵니다. 새로운 IDE를 arduino.org에서 다운로드 받으라고 되어있죠. IDE란 Inter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라고 하여 통합 개발 환경을 뜻합니다. http://www.arduino.org/downloads 에 들어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우선 다운받기 전에 케이블도 같이 샀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피씨에 연결이 안되면 말짱 꽝이니까요.
그래서 피씨에 연결하여 보면 다음과 같이 알아서 장치드라이버를 인식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다음과 같이 설치가 완료되고 COM3 포트에 인식하여 사용준비가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아까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보면 우측에 각자의 운영체제에 맞는걸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필자는 Window를 쓰고 있으니 Window installer 로 가서 다운로드를 받아보았습니다.
그러면 바탕화면에 다음과 같은 Arduino 아이콘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아이콘을 더블클릭으로 실행해보면 프로그램이 다음과 같이 정상적으로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저 표시한 부분을 확인하였을 때 만약 아까 잡힌 컴포트(comport)가 다른 포트로 잡혀 있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툴->포트->설정된 컴포트)로 들어가서 아두이노가 잡혀있는 컴포트로 변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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